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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5일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제공 |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자유와 평화, 번영을 다졌다.
방 시장은 글에서 "6·25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3년이란 시간 동안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산가족이 생겨났으며, 삶의 터전은 잿더미로 변했다"면서 "당시의 사진 자료를 보면 정말 우리나라의 모습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담한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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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끝으로 "광주시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강화하여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참전 영웅들과 가족들을 세심히 살펴 그 정신과 희생이 후대에 기억되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