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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들에게 시야를 넓힐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아주대학교 총장 당시 여유가 있는 가정의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가장 큰 차이가 해외 경험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애프터유 After You> 프로그램을 만들어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면서 "몇 주의 시간이지만 학생들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했으며 넓어진 시야, 다양성, 자신만의 더 큰 꿈을 가지고 온 모습을 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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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200여 명 모두의 꿈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며 짧은 기간이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눈을 얻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