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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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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25회 정례회 폐회…행감 160건 지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4 07:57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23일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철 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2023년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김포시의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대상으로 5명의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진행한 뒤 △조례 및 일반안건 등 15개 안건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부의된 13개 안건은 원안-수정 가결됐으나 ‘김포시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 조례안’은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는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5건 등 6건을, 행정복지위원회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69건, 건의사항 79건 등 153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정요구 4건, 처리요구 24건, 건의사항 132건 등 160건 지적사항을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어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모두 원안 가결하며 집행부에 △정책사업 목표 대비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설정 △정확한 세입예산 추계와 세출예산 편성 △예산 전용 최소화 △국-도비 등 외부재원 적극 활용 등을 주문했다.

한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이 다뤄질 제226회 임시회는 오는 7월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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