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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은 물론 아마존-큐텐-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작년에는 중국-일본 등 9개 국가 시장에 110개 기업을 진출시키며 1711개 제품을 판매해 약 26억원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지역에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4월 1차 모집에 약 100개 중소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69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약 65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업무 협업을 통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 프론티어 인증을 받은 지원 기업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진다.
다만 최근 2년간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일 상품이나, 불법 및 부당 기업경영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이상 선고를 받은 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한편 2023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kgcbr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