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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자유로는 1990년대 경기서북부 개발에 따른 도로수요를 대비하고자 건설된 도로로, 현재 1일 교통량이 20만대에 달하며, 고질적인 교통체증 발생으로 확장 및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올해 2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및 서울시 ‘강변북로 재구조화 계획’에 맞춰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 추진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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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승필 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자유로 확장 필요성과 공간적 확장인 지하화 프로젝트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토론에는 박태원 광운대 교수, 진장원 국립한국교통대 교수, 김연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채만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 백주현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재원 조달 방안을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과 연계, 도로교통시설 확보 후 도시개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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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 정책토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