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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손바닥결제 공항 이어 면세점으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0 21:57
농협은행

▲20일 한국공항공사에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태호 신라면세점 대표이사(왼쪽부터)가 바이오결제 서비스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한국공항공사, 롯데·신라면세점과 손바닥 정맥을 통한 본인 확인 인증서비스(바이오 결제서비스)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농협은행의 바이오 인증서비스인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를 통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통장, 신분증,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만으로 출금, 해지, 잔액증명서 발급 등 금융거래뿐 아니라 국내공항 바이오 탑승이 가능했다.

향후 바이오 결제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농협카드 고객은 탑승권, 신분증, 카드를 일일이 인증하던 면세품 구매절차를 손바닥결제 한번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NH손하나로 결제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인천 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에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고객 편익을 위해 금융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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