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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의 경기도 안산 창문형에어컨 제조 공장에서 직원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파세코 |
파세코는 19일 "예상보다 빠르게 들이닥친 무더위로 창문형에어컨를 찾는 수요가 증가해 약 1만대 제품을 다수의 공급망에 긴급 수혈하고 생산라인도 최대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세코는 이날 오후 8시 GS홈쇼핑 방송에 창문형에어컨 판매방송을 긴급 편성하고 1000대의 물량을 공급한다. 이어 현대홈쇼핑과 홈앤쇼핑 등 추가 방송을 마련해 총 3000대 물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전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와 현대백화점의 여의도 더현대서울·판교점에도 전년동기 대비 약 20% 늘린 물량을 대기로 했다.
파세코는 온라인 채널에서도 창문형에어컨 수요 대응에 나선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매일 편성하고, 파세코몰을 비롯해 쿠팡 등 이커머스에 공급물량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창문형에어컨 공급량 확대뿐 아니라 소비자의 더위 걱정을 한시라도 빨리 해결해 주기 위해 당일·주말 배송도 적극 펼친다. 주문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주말에도 발송작업을 서둘러 서울 수도권 기준으로 정오(낮 12시)까지 제품 주문이 접수되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당일 발송’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창틀의 소재와 크기, 모양에 관계없이 맨손으로 1분 만에 자가설치가 가능해 경쟁업체의 가격 공세에도 주문수요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에 역대급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파세코는 생산 라인을 최대로 가동해 고객들의 무더위 걱정을 빨리 덜어주면서 창문형에어컨 1위기업 입지를 확실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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