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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 정보문화 유공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연천군 |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정부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했다. 올해는 ‘디지털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보편권과 포용으로’라는 슬로건으로 15일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서울시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정보문화의 달 유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의존(인터넷-스마트폰) 예방 중요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고위험군 조기 발굴-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구덕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연천 관내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과의존 문제에 대한 인식 증진, 중독문제 조기발견과 회복을 위한 적극 개입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