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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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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김포콜택시-1천원이음택시 인기 고공행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7 10:01
김포콜택시 앱 화면

▲김포콜택시 앱 화면.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시민이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안심 김포콜택시’ 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심 김포콜택시 앱은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play 스토어’에서 IOS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후에는 앱을 열어 좌측 ‘앱콜’ 버튼을 누른 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우측 버튼을 누르면 외국인 또는 노약자 전용 원터치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콜 번호로 직접 전화 걸어도 택시 호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지만 안심 김포콜택시 앱을 이용하면 택시 호출이 상대적으로 훨씬 간편하고 용이하다.

현재 김포에는 이와 별개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자가 1000원만 지불하면 언제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이음택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버스 이용이 불편한 25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자 등록을 신청하고 ‘1668-2082’ 번으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박재관 대중교통과장은 17일 "시민이 김포콜택시 앱과 이음택시 콜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해 전보다 훨씬 편리한 방법으로 택시를 호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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