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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1회 멘탈케어 박람회 현장. 사진제공=동두천시 |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 업무 및 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 향상을 통한 건강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릴 예정이다.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하는 형식으로 박람회는 진행된다. 체험형 부스는 총 7개로 3월에 비해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 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맥파) 측정 등이 있다. 이밖에도 △다이나믹 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 해석상담 등이 선보인다.
정영만 자치행정과장은 17일 "직장 분위기를 환기하고 조직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직원이 멘탈케어 박람회를 통해 마음건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