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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의향 중견기업 15일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방문 기업 대표-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동한 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양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주변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각종 대규모 혁신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첨단제조,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전시복합산업(MICE) 등 다양한 산업군 결집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 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고양시 미래 비전과 함께 공동 성장해 나가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번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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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의향 중견기업 공장시설 시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고양시는 내년 말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용지공급에 앞서 토지매입비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총 470억원 투자유치기금을 적립했으며, 이런 인센티브 재원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유치단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