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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가족 구조 변화와 출산율 급격한 감소로 인해 경제활동인구 부족 및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다자녀가정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전용주차구역 설치 장소와 주차구역 표시 △전용주차구역 표지 부착 및 설치 등이다.
이혜정 의원은 16일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다자녀가정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편의 제공으로 복지증진은 물론 더 나아가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파주시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