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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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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사업장 대상 위험성평가 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5 10:50

안전에 대한 인식과 위험성평가 개요 및 방법 등 설명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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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관계자들이 위험성평가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진기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안전사고 예방 및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유진기업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 16층 HRD에서 각 사업장의 공장장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공장장 등 유진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신인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안전보건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업주 및 사업장 책임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위험성평가 실행의지 확립을 위한 정책방향, 위험성평가 개요 및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안전보건 책임자 안전 결의대회도 가졌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이 중요하다"며 "모든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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