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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13일 제105차 정례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이번 정례회에는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9개 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난 70년 이상 경기북부가 수도권정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경기남부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히 낙후돼 있는 실정을 개탄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생활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 국가성장동력 기반을 새롭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국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정부와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전폭 지원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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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13일 제105차 정례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