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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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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 김포시 물놀이장 16일개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4 07:33
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자 한강신도시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14일 공원관리과에 따르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은 2022년 완공돼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마산동 마리미공원 등 한강신도시 내 15개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김포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수경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물놀이 전용 신발을 착용하거나 맨발로 이용해야 한다. 애완동물 진입금지 등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물놀이장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물놀이장 가동시간은 매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6시까지 총 5회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시간을 갖고,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사진제공=김포시

공원관리과는 특히 깨끗한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매일 가동 전 청소 및 용수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대장균군, 탁도, PH, 유리잔류염소 등)를 의뢰해 수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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