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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 보훈 가족들에게 최선의 복지로 함께 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2 22:15

"윤석열 정부와 인천시, 호국보훈의 역사 지키며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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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면서 "보훈가족들에게 최선의 복지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보훈 단체 회원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분이 보훈가족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재외동포청이 인천에서 출범하고 보훈처는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2017년, 저는 인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호국보훈도시로 선포했고 그에 걸맞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왔다"면서 "오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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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또 "시설을 순시하고 호국보훈 가족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면서 "보훈 가족이라 함은 바로 유공자분들뿐 아니라, 이분들을 곁에서 지켜주고 보답하는 모든 분이며 최상의 복지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호국보훈의 역사를 지키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윤석열 정부와 인천시는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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