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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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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어린이병원 2곳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등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2 07:39
하남시 8일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 체결

▲하남시 8일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야간에도 어린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지정 운영된다.

하남시는 8일 이현재 하남시장, 김희연 365굿닥터의원 대표원장, 한주현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어린이병원 지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남시-365굿닥터의원-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어린이환자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365굿닥터의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수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한다.

이현재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365굿닥터의원과 플러스맘청소년과의원은 시민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이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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