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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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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원희룡 전철3호선 파주연장 신속화 공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0 10:50
김경일 파주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9일 만남

▲김경일 파주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9일 만남.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9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국토부장관 초청간담회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철 3호선 파주연장과 통일로선(구 조리금촌선) 사업에 대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운정신도시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파주시민 염원이 담긴 광역철도로 ‘제3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파주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으며, 현재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이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를 위해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수정-보완하고 있다.

통일로선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필요성을 인정받은 사업이다. 한계에 달한 통일로(국도1호선)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파주시와 고양시 동측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과 통일로선은 신도시 교통문제와 늘어나는 경기북부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100만 자족도시 파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인 철도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 주무관청인 국토부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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