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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7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검진비 지원협약 체결. 사진제공=의왕시 |
의왕시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티병원, 영내과의원 등 관내 병원 및 검진기관 5곳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을 7일 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정조건을 갖춘 종사자이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받게 된다.
종합검진은 매년 2~11월까지 진행하며, 원하는 날짜를 협력 병원 등에 사전예약하면 초음파-내시경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종사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도 동일한 수준 건강검진을 30만원에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갖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