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인호

sih31@ekn.kr

송인호기자 기사모음




방세환 광주시장, "중첩규제 등 광주의 현안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9 22:56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원희룡 건교부장관에게 건의사항 전달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오포 나들목 교차로 개선, 경강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

QKD 1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9일 "중첩규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과 국가정책에 대한 의존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광주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라는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혔다.

방 시장은 글에서 "화성시 전곡항 요트마리나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초청해 각 시군의 건의사항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주시는 총 8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건의사항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나들목 교차로 개선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조속 추진 △국도 45호선 대체우회국도 건설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우선 추진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 △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증량 등이다"라고 소개했다.

QKD 2-vert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그러면서 "각 사업의 타당성을 보완해가며 국토부와 물밑 교섭하던 8가지 건의사항을 지난주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님에 이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하며 수면 위로 올려놨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중첩규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과 국가정책에 대한 의존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광주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향후 방향을 정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