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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과 원희룡 건교부 장관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
협의회 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 처리했다.
해당 안건은 △성남시의 태평 물놀이장 일대 탄천 제방도로 보축 사업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구리시의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의왕시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기반 시설 확보 및 인수인계 협의 △수원시의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체계적 기능 강화 구축 △오산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처리 민원 종류 확대 등이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건의 안건들은 중앙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해 추진할 것"이라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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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장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 참석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
시의 건의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확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부분)준공 승인 요청 등 3가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바쁜 일정에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방문해 줘 감사하다"면서 "각 시·군의 현안과 건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