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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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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양평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9 10:08
양평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양평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6일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순열과 호국영령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헌화, 분양, 헌시 낭독 및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양평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김영태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군민이 해야 할 일이고 역사를 바로 보는 첫 걸음"이라며 "호국영령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군민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지평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양평군 지평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지평면도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회, 월남참전용사회, 상이군경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참석했다.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6.25전쟁 당시 프랑스대대(몽클라르 중령)가 배속된 미 2사단 23연대전투단(프리면 대령)이 3개 사단 규모 중공군 집중공격을 막아내 중공군 참전 후 최초로 승리한 전투이며 38도선 회복 기틀을 다진 전투로 평가된다.

양평군 청운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양평군 청운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청운면도 여물리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유가족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전몰군경미망인회,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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