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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교수 |
7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비상임 예술감독 공개 모집 결과 김정 교수가 선정 돼 이달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9월에 열리는 원주댄싱카니발을 진두지휘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교를 졸업한 전문예술인이다. 상명대와 한양여대, 백석예술대 등에서 뮤직테크놀로지와 실용음악을 가르치며 전문·대중 예술인 양성을 힘써 왔다.
국제평화교향악페스티벌 총감독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연출, 국제 경기스페셜 올림픽코리아 홍보위원장 역임, 유럽권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국가와의 문화교류, 네트워크망을 갖추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이다.
또 전국 강원도민회 중앙회 이사, 원주 재경시민회 기획국장 등 역임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 예술팀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