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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대, 용인대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성결대, 한신대까지 도내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2학급, 고등학교 3학급 310명 학생이 시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교육청은 학생의 디지털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 연계 시범프로그램 운영 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체험 전 사전 학습과 충분한 정보탐색 후 대학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결과 공유, 소감 나누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협력 대학에서는 △드론 조정과 비행 체험 △스피로 로봇과의 만남 △휴머노이드 로봇코딩 △인체공학 설계 △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관절로봇 제작 △AI 아트엔진, 코파일럿 도구 활용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디지털 체험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