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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어르신이 병원을 알아보다 결국 돌아가신 일이 있었다"면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갖추기 위해 화성(2개소), 양평, 안성, 포천, 연천 등 6곳 병원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면서 "기존의 이천, 파주에 이어 7개 시·군 8개 병원이 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 지역에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도내 헬기나 소방본부 구급차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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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는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