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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및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경기도 70% 전문가 30% 비율로 심사를 진행됐다.
김포시는 △(초)미세먼지 맞춤형 저감사업 41개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 △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 등 5개 신규 사업 발굴 △5개 특수시책 시행 등 같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는 공영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미세먼지 정책이 전국에 전차된 점도 최우수도시 선정에 한몫 거들었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는 "김포시가 지난해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시군 선정은 전 부서가 협조하고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