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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
조사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는 만40세부터 64세 이하 중장년 1인가구로 10개 읍면과 협조해 유선전화-방문을 통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연천군은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파악해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고-중-저 위험군을 나눠 추후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3일 "이번 전수조사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놓치지 않고, 예방적 차원에서 공적 또는 민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