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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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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홀딩스대표이사 부회장 |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등 3개사로 분할 출범하며 지주사 체제 전환의 첫 발을 내디뎠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와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3개사 이사회를 개최했다. 앞서 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1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의안을 모두 승인한 바 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된다.
동국제강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결정, 인천과 당진, 포항, 신평 4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확정했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천과 당진, 포항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다. 당진 후판공장 설비 신예화, 포항 2후판공장 매각, 인천공장 매출 증대 등 설비 확충 및 보수로 동국제강 생산성과 효율성을 늘리는데 핵심 기여했다.
동국씨엠은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박상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확정하고, 부산공장과 도성센터 2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승인했다. 박 대표이사는 DK컬러 비전2030을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100만t 판매 체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3년 입사부터 냉연 분야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다. 부산공장장을 거쳐 냉연영업실장 맡으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컬러강판 고급화를 이끌며 럭스틸·앱스틸 론칭에 핵심 기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이달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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