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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옹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K-콘텐츠로 상생을 중개합니다>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를 콘텐츠산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표명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들"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5대 콘텐츠 기업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을 맺었다"면서 "경기도가 ‘콘텐츠산업과’를 만든 이후 첫 결실"이라고 설명하면서 "각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애니메이션, 예능, 웹툰, 웹소설 분야 IP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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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과감한 결단으로 더 큰 시장을 개척하는 5개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작 지원을 받게 될 중소 제작사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상상력을 한껏 펼친 멋진 작품활동과 또 다른 IP 환원으로 경기도를 콘텐츠산업 천국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