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인호

sih31@ekn.kr

송인호기자 기사모음




김동연, "도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의 창작을 적극 지원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1 00:06

도, 5개 콘텐츠 기업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

[크기변환]33

▲김옹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는 제작지원금 포함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실력을 갖추고도 인기 콘텐츠 IP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의 창작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K-콘텐츠로 상생을 중개합니다>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를 콘텐츠산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표명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들"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5대 콘텐츠 기업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을 맺었다"면서 "경기도가 ‘콘텐츠산업과’를 만든 이후 첫 결실"이라고 설명하면서 "각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애니메이션, 예능, 웹툰, 웹소설 분야 IP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10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는 제작지원금 포함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실력을 갖추고도 인기 콘텐츠 IP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의 창작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과감한 결단으로 더 큰 시장을 개척하는 5개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작 지원을 받게 될 중소 제작사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상상력을 한껏 펼친 멋진 작품활동과 또 다른 IP 환원으로 경기도를 콘텐츠산업 천국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