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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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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라자, 굴 전문 오이스터바 첫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31 17:55

한식주점 배식당과 손잡고 최상급 굴 요리 제공
국내호텔 최초…와인·위스키·전통주와 안주 궁합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이스터바 식당 내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오이스터바 식당 내부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플라자 호텔이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굴 요리 전문 다이닝바를 선보인다.

31일 더 플라자에 따르면, MZ세대 사이에서 압구정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한식 요리 주점 ‘배식당’과 손을 잡고 식사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바인 ‘Oyster 배 by 배식당’을 30일 개점했다.

더 플라자는 이곳에서 독성이 없는 국내산 삼배체굴과 프랑스 품종 굴인 스텔라마리스 등 다양한 굴로 만들어진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페인 왕실이 인정한 이탈리아의 햄 회사 싱코 호타스의 하몽으로 만든 모듬 메뉴인 플래터와 문어를 썰어 레몬즙과 올리브유 등을 뿌린 문어 카르파치오 등 약 20종의 요리도 함께 판매한다.

이밖에 5만원대의 가성비 와인부터 50만원대 프리미엄까지 가격대가 다양한 와인 50여 종과 위스키, 전통주도 선보인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더 플라자는 최근 증가하는 고급 레스토랑 수요 트렌드에 발맞춰 MZ세대 공략을 위해 배식당과 손을 잡고 특급호텔 최초로 최상급의 굴 요리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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