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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6월부터 판매하는 얼려먹는 위스키 ‘섀클턴’. |
이마트24는 6월 1일부터 때이른 여름에 얼려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섀클턴’(용량 700㎖)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섀클턴은 세계 4대 위스키 생산자로 꼽히는 화이트&맥케이에서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탐험기에 얽힌 스토리와 모험정신을 기리기 위해 출시한 위스키 브랜드이다.
어니스트 섀클턴이 남극 탐험에서 남기고 온 위스키를 100년이 지난 2007년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에서 회수해 와 화제를 모았고, 100년이 지난 후에도 훼손 없이 돌아온 위스키에 영감을 받은 화이트&맥케이의 마스터 블렌더인 리차드 패터슨이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처리로 탄생시킨 위스키가 바로 섀클턴이다.
이마트에 따르면,위스키 섀클턴은 얼렸을 때 그 맛이 극대화된다. 위스키의 짙은 풍미와 찐득하면서 무거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얼려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 좋은 상품이다.
홈술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냉동실에 섀클턴을 12시간 보관해 얼린 뒤 차갑고 걸쭉해진 위스키를 샤베트(셔벗·sherbet)으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마트24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섀클턴을 6월 이달의 위스키로 선정하고, 섀클턴 보냉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5만5900원에 판매한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