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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경기도 성장 가속페달, ‘첨단모빌리티’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반도체, AI 못지않은 경기도 미래 핵심산업이 바로 ‘첨단모빌리티’"라면서 "오늘 현대모비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1540억원을 투자해 전기 픽업트럭과 목적기반용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용 모듈공장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520여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제일 반가운 것은 오는 7월 착공해 1년 만에 준공하면, 후년 2월부터 모듈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돼 근시일 내 픽업트럭이 양산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번 투자는 고용과 부가가치로 이어지기까지 무척 빠른 속도로 진행돼 더욱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협약식 석상에서 공장 증설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면서 "향후 추가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화성, 평택, 시흥의 자동차산업벨트와 성남과 김포 자율주행 중심지를 연계해 경기도 K-미래차 밸리 조성이 점차 완성돼 가고 있다"면서 "지난 연말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첨단모빌리티산업과를 신설해 관련 기업에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첨단 모빌리티 산업이 반도체, AI 산업과 함께 어우러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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