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은행. |
전국 농협은행에서 접수를 받아 비대면접수가 힘들었던 디지털 소외계층의 대출접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서민, 실수요자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금융공사(HF)에서 출시됐다. 지난 1월 30일 전국 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년 한시적 39조원으로 운용된다.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한도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일반형(연 4.15~4.45%) 우대형(연 4.05~4.35%)에 우대금리(사회적배려층·신혼부부 등)를 추가로 최대 0.8% 제공한다. 특례보금자리론 대면접수 시 비대면 접수와 동일하게 우대금리(0.1%)를 받을 수 있다. 우대형 금리를 받으려면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이고 부부합산소득이 1억원 이하여야 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신청과 실행까지 진행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