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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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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NHN아카데미와 Java Backend 개발자 양성 과정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9 22:05

NHN아카데미 경남캠퍼스서 총 1472시간 교육
올해 총 40명 선발 예정...8월 17일까지 모집

한국표준협회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사옥. 사진=한국표준협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소프트웨어 전문기술 연수기관 NHN아카데미와 함께 경남지역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NHN아카데미 경남캠퍼스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9일 표준협회에 따르면,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정으로, IoT 서비스 개발, AI 머신러닝, Java Backend 개발 및 실전 프로젝트 과정을 총 1472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학습해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NHN아카데미 및 NHN 계열사 현직자의 오프라인 직강으로 진행되며, NHN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수료시 NHN아카데미와 한국표준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 NHN 그룹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가능 대상자로서 취업가능한 미취업자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에는 총 4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7까지로 NHN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NHN아카데미의 IoT·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양성 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해 경남지역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겠다"며 "수료생들이 과정 수료에 그치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료 후 6개월 동안 NHN 그룹사 외 소프트웨어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교육생과 기업을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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