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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 자라섬에서 일곱번째 맞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생태관광 메카’ 청사진, 가평과 함께 그려갑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자라섬 봄꽃축제’가 한창인 가평에서 200여 주민을 만났다"면서 "일곱 번째 맞손토크로 1시간 반 예정한 만남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누다가 2시간 반을 훌쩍 넘겨 버렸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함께 해 주신 서태원 군수, 최춘식 의원, 임광현 도의원, 가평군 의원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가평은 밤하늘의 별자리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청정지역"이라면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스위스마을 등 관광지가 잘 조성돼 있고, 북한강 수변과 우거진 산림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체험지로도 인기가 많으며 야영장과 펜션 또한 전국 최다"라고 가평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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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토크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잠시 왔다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며 만끽하는 여행지로 만들겠다"면서 "그 밑그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