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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경기북부, 더 이상 ‘잠재력’에만 만족할 수 없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저의 중요 공약이자 경기북부의 숙원,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된다"면서 "어제(5월 25일)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2006년부터 17년간 논의만 되던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으로 이어지게끔 애써주신 국회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지사는 또 "이로써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면서 "수만 명의 고용창출과 수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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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리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