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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2조622억…67%↑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6 16:58
케이뱅크

▲케이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이 2조6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1조2332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케이뱅크가 2017년 4월 출범 후 지난 1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4조3569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한 해에만 중저신용 대출 2조265억원을 공급했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23.9%로 나타났다. 단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취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약 33%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케이뱅크는 카드·캐피탈 신용대출 대환상품을 3분기 내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대출상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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