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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 24일 대표축제 발굴-육성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의원인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회원인 강성삼 의장, 정혜영-오승철-오지연 의원과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및 생활문화팀 관계자, 문화의거리육성위원회 곽태호-이유미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하남 문화예술 현주소를 진단하고 △하남시 대표축제 필요성 및 발굴 △권역별(미사-위례-감일-원도심) 문화예술 정책방향 △’미사 문화의거리‘ 조성 의미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3040세대 인구 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젊은 하남 특성을 반영한 하남시만의 독특한 거점형 및 관광형 지역축제를 개발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정병용 대표의원은 "함평 나비축제나 화천 산천어축제처럼 유일성과 축제 차별화, 지속 가능성을 일궈내는 역발상이 필요하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도 지역 대표축제 연구-발굴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은 우리 일상은 물론 삶을 더욱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윤활유와도 같다"며 "우리 하남의 문화역량을 높이고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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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 24일 대표축제 발굴-육성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