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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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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아이큐 비타민과 심리상담 전문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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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5월 17일 심리 콘텐츠 연구소인 아이큐비타민과 공동으로 심리상담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무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아이큐 비타민의 아동 심리, 정서 헬스케어 프로젝트인 ‘김동철 박사의 비타민 웰빙 솔루션 동화’와 글로벌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의 교육 전문자격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산학 업무협력이 성사됐다.

김진아 아이큐 비타민 대표와 김재훈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미래 비전의 아동심리 콘텐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과 미래가치를 공유했다. 이에 공동 연구를 위해 산학 협력과 더불어 공동운영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이큐비타민의 아동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적 업무파트너 협약을 진행했다.

‘김동철 박사의 솔루션 동화 프로젝트’는 독서치료 기반의 아동 심리, 정서 예방 교육 솔루션이며, 동화 내 검사시스템, 웹을 통한 보고서가 함께 운영되는 아동 전용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전문 프로그램을 심리상담 학술 교육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아동의 미래 심리 건강을 위한 전략적 산학협력은 아동심리, 헬스케어 분야 학술발전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재훈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기업은 고급 심리 프로그램 및 데이터를 지원하고, 학교는 학술적 기반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프로그램을 분석해 학술화시킴으로써 일반적인 교육 콘텐츠에 집중하지 않고, 기업과 협업하는 산학으로 미래를 발전시키는 미래 도약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동의 콘텐츠 개발 공유와 상호협력관계 유지, 특히 체계적 연구를 거쳐 협력하는 산학 운영은 학술적 가치를 넘어 아동의 심리적, 발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임상 연구의 초석이 돼 큰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자인 김진아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심리 콘텐츠 확장은 현시대 가장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큰 역할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 AI시대를 맞아 글로벌 심리 헬스케어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중요한 협력관계 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특화과정과 미술치료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담 및 심리치료 대학원 준비 과정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심리학과는 통합심리치료대학에 속해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해 정규수업과 더불어 비교과과정. 동아리활동, 대학원진학 스터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와 상담심리사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멘토링을 통해 취업, 창업, 대학원 진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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