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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사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 공사는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행사에는 반석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민 대표 등 지역사회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반송BMC아파트 입주민 등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부채춤 공연, 색소폰 공연 등 축하 무대 및 경품 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한다.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은 VR(가상현실) 체험, 미스트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뽑기, 전통놀이 체험, 꽃차시음회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마을 자랑 게시판, 주민사진을 접수 받아 운영하는 포토존 등 입주민들의 자긍심을 홍보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입주민 분들의 즐거운 추억과 화합을 위해 우리 공사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함께 준비했다"면서 "반송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뿐 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공동체의 의미를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