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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용대출 갈아타면 거래비용 최대 10만원 준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4 16:23
우리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우리은행은 5월 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30일까지 사전 알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5월 말 금융권 공동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우리원(WON)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우리은행으로 대환대출을 받을 경우 우리원뱅킹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대출을 우리은행의 새 대출로 자동 상환하는 고객은 1인당 대출 거래비용(중도상환해약금·인지세)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캐시백 행사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또 우리은행은 사전알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알림 신청 고객은 31일 서비스 오픈 당일 SMS로 서비스 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SMS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거래 부수비용을 줄이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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