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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경기도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번지점프장 및 짚라인 시설은 공작물로 분류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유원 시설이나 체육시설과 달리 법적-제도적 장치가 미흡해 특별점검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점검단은 △구조물 상태 △탑승객 안전장비 관리 실태 △안전관리자 자격증 소지 여부 및 운영요원 안전교육 등을 살폈고,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노후 안전장비 관리 및 탑승 전 안전교육을 현장관계자에게 당부했다.
23일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현장점검에 참여한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만큼 레저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군에서 각별히 관심을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