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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은 사명변경과 사옥이전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지난달 신한아이타스에서 사명을 바꿨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분산됐던 대고객 소통창구를 단일화 하고자 ‘고객솔루션센터’를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설치하고, 수기 운용지시 자동화 등 효율성 증진을 위한 ‘효율화추진부’를 신설했다.
고객솔루션센터에는 고객사의 니즈 파악과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RM과 펀드회계 현업 담당자와 시스템 개발 핵심인력을 배치해 접수-업무분석-개발-테스트-적용 등 전 과정을 담당하게 했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또 고객솔루션센터 틀 안에서 고객사 요구사항 업무난이도나 업무량에 따라 유연하게 조직을 구성해 고객사의 니즈에 대한 빠른 대응과 대고객 업무를 위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도모했다.
효율화추진부는 베테랑 현업 팀장과 정보기술(IT)팀장을 축으로 고객사가 불편해 하던 수기 운용지시에 대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당사 및 고객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중심을 위한 신한펀드파트너스의 확고한 의지 표현이자 일류 펀드인프라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대변혁의 시작"이라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23년간 신한펀드파트너스를 이용해 준 고객사를 위한 친화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