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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올해 4월 회사채 발행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올 4월 회사채 발행량이 전월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사업보고서 제출 후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공모 발행을 재개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4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7.8% 증가한 20조154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회사채는 34.7% 증가한 6조3350억원, 금융지주채가 134.2% 증가한 74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은행채는 20.8% 감소한 3조9375억원, 기타금융채는 0.2% 줄어든 7조3749억원을 기록했다.
자금 용도별로는 ‘차환·운영자금’ 비중이 줄고 ‘시설 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만기 1년 초과∼5년 이하) 위주의 발행이 많았다. 4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0조1547억원으로 전월 대비 9882억원(0.2%) 증가했다.
4월 유상증자는 2건, 기업공개(IPO) 건수는 3건으로 주식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67.1% 급감한 82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어음(CP) 발행규모는 36조4604억원으로 전월 대비 16.2%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일반 CP는 2.2% 증가한 548억원이었다.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은 3조2112억원, 기타 ABCP는 13조1944억원으로 각각 36.9%, 40.5%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75조3천897억원으로 13.2% 감소했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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