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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용지보상 실무교육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
이번 교육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름에 따라 공익사업 조속한 추진 및 토지소유자에 대한 적시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직원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5년 이상 보상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에서 관련 강의를 맡고 있는 이길용 겸임교수 초청 강연으로 이뤄졌다.
이길용 교수는 보상 관련 기초이론부터 다양한 사례 분석, 감사 지적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성 등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는 강의를 전개했다.
매주 1회씩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안양도시공사 직원 외에도 안양시와 산하기관, 수원-시흥-광명-군포-의왕시 및 과천도시공사 직원 중 희망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0일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익사업 수행에 따른 보상 관련 업무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용지보상업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특히 기관 간 합동교육을 계기로 업무정보를 교류하며 보다 내실 있는 업무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