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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
초등학교 4~6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게 책읽기 즐거움을 새롭게 제공하고 사고력 확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코딩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사서와 주제 도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를 읽고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인터페이스를 학습하고 △2차시에는 나만의 이야기 시나리오 구성과 코딩 기초를 배우고 △3차시에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을 읽고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며 △4차시는 메타버스를 구성하고 코딩 심화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유치해 관내 어린이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활동이 어린이 사고력 신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