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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이헌승·김도읍·황보승희·이주환·정동만 국회의원, 시교육청·부산시·부산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황 및 예방 대책을 비롯한 부산시교육청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시교육청은 지난 3일 발표한 통학로 학생 안전대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장 릴레이 협업 선포식, △담장을 허물어 통학로 확보 등 그간 추진해온 시교육청의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님들의 고견을 잘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 곧게 성장할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님들도 우리 부산교육 현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