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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총사업비 약 750억원이 투입되는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1만 1455㎡, 연면적 1만 2655㎡ 규모의 지상 광장과 지하 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해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GH는 참가 등록한 업체의 작품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까지 제출받아, 같은달 25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설계비 36억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총 1억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나눠 지급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이번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경기도 대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오는 7월 말 당선작이 선정되면 8월 중으로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5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