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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담보·전세대출 금리 최대 연 0.2%p↓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8 22:02
케이뱅크.

▲케이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p) 내렸다.

케이뱅크는 18일 아파트담보대출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 내려 연 3.69~4.73%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최대 0.14%포인트 인하해 신규 구입 자금과 대환대출, 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 모두 연 3.95~5.72%를 적용한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한도 10억원)이 있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비대면으로 최소 2일 만에 가능하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14%포인트, 청년전세대출 최대 0.15%포인트 각각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2~6.12%로 낮아졌다.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1~3.81%가 적용됐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이 가능하다. 고정금리는 단일금리(18일 기준 연 3.71%)로 운영된다.

케이뱅크 대출 상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이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실수요자의 수요가 많은 상품"이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비용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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