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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사진 중앙)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했다.(제공-경북도) |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이다.
1997년, 그 의의와 정신이 재 조명되고 국가가 기념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경과보고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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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제공-경북도) |
한편 이 지사는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영호남의 화합차원에서 5.18 묘역에 안장된 ‘광주’지역과 ‘경북’지역 출신자 묘역을 번갈아 방문 참배하며, 5.18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